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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 골라 타는 재미가 쏠쏠

신선호 2013. 4. 1. 18:32

친환경 자동차 골라 타는 재미가 쏠쏠

6개 업체의 10개 모델 5일까지

 

킨텍스 풋살 경기장에 오면 5일까지 친환경 자동차 시승할 수 있다.

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는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파워프라자, 토요타, 혼다 등 6개 업체 10개 모델이다.

모델은 현대차의 투싼 ix, 쏘나타 HEV, 기아차의 K5 HEV, 레이 EV, 르노삼성차의 SM3 Z.E., 파워프라자의 예쁘자나 3.0, 1 Ton 개조 전기 자동차, 토요타의 PRIUS, 혼다의 CR-Z HEV, CIVIC IMA HEV 등이다.

시승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풋살 경기장의 시승행사장서 10개의 모델 중 원하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업체서 파견된 담당자가 차량을 운전해 코스를 돌아보게 된다.

충전에 걸리는 시간이나 연비 등 시승하는 친환경 차량에 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킨텍스 2번 게이트 오른쪽에 있는 풋살 경기장을 출발해, 남문주차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삼거리, 킨텍스 사거리 등을 지나는 3.8km 코스로 10분 정도 소요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230분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3회 진행한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전지차 등 일반인이 접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 발전된 자동차기술의 산물인 친환경 자동차의 성능과 주행 능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신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