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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에 자동차 튜닝 학과 생긴다

신선호 2013. 4. 3. 10:42

大學에 자동차 튜닝 학과 생긴다

FTA 협정으로 튜닝법 개정 등 정부지원 예정

 

 

 

 

자동차튜닝 전문 양성 교육 과정이 내년부터 대학교서 정규 학과로 신설될 전망이다.

명지자동차튜닝아카데미가 올 3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서 열린 오토모티브위크에 부스를 설치하고 자동차 튜닝의 필요성을 알리기에 나섰다.

명지자동차튜닝아카데미에 따르면 한·미와 한·유로 FTA 협정으로 자동차 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 이상 튜닝을 막아놓을 수 없어서 법 개정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도 자동차튜닝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훈 레이싱아카데미 대표는 이와 관련 현재 불법인 자동차 튜닝이 합법화되고 정부 지원이 강화되면 전문 인력의 부족이 예상되는 것은 물론 자동차튜닝을 전문으로 양성하는 교육 과정마저 없어 혼란이 예상된다.”고 튜닝 전문가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신설될 명지자동차튜닝아카데미는 명지전문대와 레이싱아카데미가 함께 운영하는 학과정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에 따르면 2014년 학기부터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최고의 자동차 교육과정이 되도록 하는 한편 튜닝 전문가 과정, 튜닝학과, 튜닝 자격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들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즉시 전력감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교육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