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국내 최초 수명 보증제 실시
품질 자신감으로 국내 첫 도입 4월 1일부터 시행
금호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고객을 위해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Mileage Warranty)를 4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는 구매 후 타이어 바닥면이 마모 한계(1.6mm) 수준까지 마모됐을 때 실제 주행 거리와 보증거리 간의 차이만큼 보상해 주는 제도로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열악한 도로교통 환경에 노출되는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반복된 제동과 급정거로 인해 상대적으로 짧아진 타이어 수명을 보증해 운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대상 제품은 마제스티 솔루스, 시티벤처 프리미엄 등 프리미엄 제품 외 기본형과 SUV용 제품이며 최소 2개 이상 구매시 최대 60,000km(주행거리)까지 보증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전국 금호타이어 판매점서 적용되며 소비자는 의무적으로 10,000km 주행 시점마다 위치 교환 등 정기 점검을 받아야 한다.
금호타이어 웹사이트를 통해 보증서 등록과 이력 관리 내용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야 실질적인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웹사이트에 정보 입력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10명을 추첨해 100만 원권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