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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현 기자의 글로벌 명차 볼보 S60 시승기

시승기 – 볼보 S60 새로운 세대 아우르는 새로운 럭셔리 프리미엄 다이내믹 중형 세단 세단·스포츠카 동시 만끽하는 모델 볼보차를 탈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항상 다르다.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나 스스로가 받아들이는 태도가 그렇다는 얘기다. 현재 출시되는 볼보차 거의가 10여년 전 모델과 비교하면 괄목상대(刮目相對)다. 그만큼 단적으로 요약하면 기술적으로 놀랄 만큼 발전과 진화를 거듭했음이 피부에 와 닿는다. 차량에 대한 많은 요소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다양한 변수를 설정해 놓고 테스트 해보지만 점수를 많이 줄 부분과 세심히 따져보는 것은 두세 가지로 함축된다. 디자인,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각종 편의 장치, 안전장치 등 숱하게 많지만 가장 눈여겨보는 부분은 오직 스타트, 순발력, 스피드에 집중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1.11.28

신제현 기자의 글로벌 명차 르노삼성차 2022년형 XM3 시승기

시승기 -르노삼성차 2022년형 XM3 드라이버 중심의 맞춤형 쿠페 SUV KNCAP 1등급에 경제성 실용성 완벽 컴팩트 사이즈로 상당히 왜소해 보이는 체구다. 밖에서는 볼 때와 실내에 있을 때의 느낌이 천지 차다. 대형급 수준의 널찍한 공간을 자랑한다. 헤비급 5명이 타도 운신의 폭이 수월하다. 차체가 풍기는 비주얼은 부드러운 인상이다. 굵은 듯 가늘게 이어진 라인의 통일감 때문으로 해석된다.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컬러에 단순미로 설계된 인테리어는 스위트홈 그 자체다. 상반신을 감싼 듯 헐렁하지도 조이지도 않는 착좌감은 핸들과 각종 편의장치 조작이 자유롭다. 오롯이 드라이버 중심의 맞춤형 차량으로 읽어진다. 2022년형 XM3의 실체다. 2020년 3월 출시된 XM3의 연식변경 모델로썬 상당 부분 튠업..

카테고리 없음 2021.10.31

신제현 기자의 글로벌 명차 캐딜락 CT4 시승기

시승기 - 캐딜락 CT4 세단·스포츠를 아우른 퍼포먼스 일품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존재감으로 시선 압도 야간 운전시 상하향전조등 자동 조절기능 적용 캐딜락 CT4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가성비가 엄지척이다. 여기에 세단과 스포츠를 아우른 퍼포먼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게 만든다. 컬러 고민도 배부른 자들이나 떠드는 푸념에 지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붉은 계열의 밝은 와인 색상이 멋과 품위를 더한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찰떡궁합을 이뤄 그 누구의 시선도 잡아 끌만큼 매력적이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나무랄 데 없다. 아늑한 스위트홈 분위기를 자아내 둘만의 러브 카로도 제격이다. 1도 흠잡을 데 없어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굳이 타깃 층을 밝힌다면 30-40대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받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1.10.24

벤츠, 하자 있는 1300대 신차처럼 속여 판매

국토부, 업체에 과태료 13억 원 부과 안 해 더클래스 효성, 2018년 공개적으로 사과 국토부는 과태료 부과는커녕 3년째 모르쇠 2018년 벤츠를 구매한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하자가 발생해 수리한 벤츠 차량 1300여대를 신차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더클래스 효성에 대해서 국토교통부가 3년 넘게 과태료 13억 원을 부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국토교통부의 허술한 자동차 관리 시스템 개선이 요구됐다. 2018년 10월 더클래스 효성은 고객에게 인도되기 전 하자가 발생해 수리한 벤츠 차량 1300여대를 신차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사실이 논란이 되자 ‘출고 전 하자수리 사실이 고객에게 제대로 고지되지 않고 있는 잘못을 발견했으며, 이러한 문제로 고객이 받았을 허탈감과 상실감에 대해 진..

카테고리 없음 2021.10.05

현대자동차 과징금액 1위

현대자동차 과징금액 1위 공정위, 대기업 과징금 최근 5년 간 5,700억원 부과 지난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서 대기업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가 5700억원. 건수로는 22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은 기업은 1,788억원을 부과받은 현대자동차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에 부과한 과징금이 총 5,707억 2,600만원에 달한다. 총 223건에 부과된 액수다. 위반된 법률을 기준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과징금이 부과된 경우가 146건에 4,42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도급법 34건에 654억원, 대규모유통업법 24건에 574억원, 표시광고법 14건에 289억원. 전자상거래법 3건에 12억원, 대..

카테고리 없음 2021.10.05

3만 6천개 영세 정비업체 줄폐업 위기

전기차 정비는 대기업 정비소만 가능? 전문정비업체 종사자 10만 명 일자리 사라질 위기 전기차 전환기에 자동차정비업은 길 잃은 미아 정부가 대기업인 완성차 제작사의 정비업체만을 대상으로 전기차 전문 정비소 확충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3만 6천개에 달하는 자동차전문정비업체는 전기차 확산으로 존폐의 기로에 있으면서도 미래차전환 지원정책에서도 배제되고 있는 셈이다. 올 6월 산업부, 국토교통부 등은 정부합동으로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자동차 정비업 종사 인력을 대상으로 미래차 현장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그 대상은 연간 480여 명에 불과했다. 종사자 9만 6천명에 비해 0.5% 수준이다. 정비업 지원정책이 생색내기라고 비판받는 이유다. 또 전기차 전문 정비소 확충계..

카테고리 없음 2021.10.05

테슬라 모델3, 사람 잡는 살인 자동차

‘2019 유럽 vs 2021 한국’ 같은차? 다른차? 동일 장비 같은 시험, 결과는 이해 못 할 성능저하 올 8월 17일 국토교통부가 2021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전기차 2종 시험결과를 발표했다. 테슬라 모델3는 이 시험에서 총점은 1등급 수준(총점 82.1 이상 시)이나 보행자안전성서 보통 수준으로 평가됨에 따라 2등급으로 과락 조정돼 논란이 발생했다. 4일 국토교통부가 밝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년 8월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시험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전기자동차라는 테슬라 명성과는 다르게 특히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자전거 횡단 시 감지 불능이라는 기대 이하의 결과를 보였다. 시험에는 테슬라코리아 관계자가 모든 시험을 참관했으며, 시..

카테고리 없음 2021.10.04

신제현 기자의 글로벌 명차 시트로앵 DS 7 크로스백 시승기

시승기 - 시트로앵 DS 7 크로스백 프랑스 명품 제조 노하우·첨단 기술 결합 선과 빛으로 완성된 강렬한 카리스마 디자인 과감한 면·예리한 선이 강렬한 존재감 드러내 눈에 들어오는 첫 인상부터가 여느 SUV와 확연히 다름이 느껴지는 포스다. 겉모습뿐만 아니라 실내서도 예사롭지 않은 중후함이 물씬 풍긴다. 단 몇 분간의 드라이빙만으로도 심적 울림이 큼을 알게 한다. 안팎에서 와 닿는 기분은 그저 평범한 헤비급 수준으로 보이지만 막상 몰아보면 선입견을 깬다. 슈퍼헤비급임을 실감케 한다. 서 있을 때와 움직일 때의 모습과 태도가 180도 달라진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잘 만든 글로벌 명품 그 자체다. 몇 칠 간 타면서 관심 갖고 이모저모 뜯어보고 관찰해보니 이유는 간단히 찾을 수 있다. 2014년 브랜드 독립에..

카테고리 없음 2021.09.12

일흔둥이·여든둥이 낳고 싶은 충정

논평 일흔둥이·여든둥이 낳고 싶은 충정 정청조 한국가정문화연구원장 양처(良妻)는 모든 남자의 로망이다. 예쁜 여자와 결혼하면 10년이 행복하고, 요리 잘하는 여자 만나면 평생이 좋고, 현명한 여자와 결혼하면 3대가 편안하다. 그러나 평생의 우환은 성질 사나운 아내 만나는 것이다. 아내란 남자에 있어 둘도 없는 동반자다. 현대사회에서는 아내의 조건이 위에 언급한 현명한 아내 플러스 슈퍼우먼이라야 한다. 젊은이들이 이 고단한 시절에 이 같은 조건을 갖춘 여인을 찾아 헤매길 기하이던가? 탄광 화부의 아들 조지 스티븐슨이 증기기관차 발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한 아내 헨더슨, 루터가 종교개혁으로 흔들릴 때마다 용기를 북돋아준 아내 카타리나, 런던 망명시절의 마르크스에게 헌신적이고 믿음직한 동지가 돼준 아내 예..

카테고리 없음 2021.08.30

신제현 기자의 글로벌 명차 볼보차 프리미엄 컴팩트 SUV XC40 시승기

시승기 - 볼보차 프리미엄 컴팩트 SUV XC40 도심형 미니멀 라이프스타일러 SUV 필요한 것만 집중 제작된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차량 최고 속도 50-180km/h 설정시 운전 미숙 등 과속 사고 예방 브랜드 설립 90년만에 최초로 선보인 컴팩트 SUV다 사람 중심의 브랜드 철학에 공간 창조와 도심 주행에 필요한 첨단 기능이 탑재돼 컴팩트 SUV의 새 기준을 제시한 도심형 미니멀 라이프스타일러다. 볼보차 SUV 라인업에 마침표를 찍은 모델로 통하는 이유다. 필요한 것에만 집중해 제작된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차량이기도 하다. 처음 공개된 것은 2017년 9월 이태리 밀라노서 2017 패션 위크(Fashion Week)서 쇼케이스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글로벌 시장 출시 후 고객에게 인기를 끌기 시..

카테고리 없음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