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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 집무실 천태만상 ‥ 위반 지자체 16개

면적 기준 위반에 침실·침대까지, CCTV 설치는 4.5% 불과 故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거돈 前 부산시장의 집무실 내 여직원 성추행 장소로 거론된 단체장 집무실에 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집무실 기준 면적 위반에 별도 침실과 침대를갖추고 있지만 CCTV는 미설치 돼 투명성이 결여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안전부가 밝힌 전국 지방자치단체 집무실 현황을 살펴보면 집무실 기준을 위반한 지자체는 16개나 됐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장의 집무실 기준 면적은 공유재산과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95조 제2항 제2호에 근거해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는 165.3㎡, 행정구가 설치된 시는 132㎡, 행정구가 설치되지 않은 시·군·구는 99㎡다(비서실과 접견실로 사용되는 면적 포함). ..

카테고리 없음 2020.07.27

신제현 기자의 글로벌 명차시승기 - 지프 체로키 트레일호크

시승기 - 지프 체로키 트레일호크 힐링의 동행 파트너로 누구에게나 연인 같은 존재 최상급 오프로드용 고성능 컨셉으로 특화된 모델 일에 치이고 일상에 지친 요즘이다. 더구나 작년 말부터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은 이젠 삶까지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다. 몇 달째 강제 소환돼 감방(집안) 살이로 옴짝달싹 못하게 된 지금 세상 밖은 온갖 꽃과 나비들의 군무가 푸르름과 함께 한창이다. 어저께 락일락 향기가 사라지나 했더니 어느새 오늘은 아카시아 꽃향기가 산천경계를 넘나든다. 담장에 곱게 핀 흑장미를 시샘하듯 먼 산에서 퍼지는 밤꽃 내음은 성큼 다가선 청록의 계절임을 실감케 한다. 계절의 여왕 5월도 끝물이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라고 심장은 요동치고 엉..

카테고리 없음 202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