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문준영·김범석 정청조 인하대 교수 문준영은 문재인 대통령 아들이고, 김범석은 쿠팡의 창업자겸이사회 의장이다. 이 두 사람은 후일 역사의 한 귀퉁이를 채울 것 같아 여기에 논의한다. 미디어아트 작가인 문준용씨가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에술위로부터 69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그는 작년에도 코로나 피해 이유로 서울시의 긴급 지원금을 받아 챙겼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으로부터도 3000만원을 받았다. 문씨가 받은 6900만원의 지원금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란 점이다. 이 지원금을 준 한국문화예술위 박종관 위원장은 문 정권 들어 문화계 요직을 휩쓴 민예총 출신이다. 돈 줄을 쥔 그들이 대통령 아들에게 거액의 지원금을 준 꼴이 된다. 또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어딘가. 역시 승효상씨는 문대통령과 고교 동..